[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2019년도 소비자분야 통합학술대회’가 18일 고려대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열린다.

한국소비자학회(회장 김상용/고려대, 성영애/인천대), 한국소비문화학회(회장 조유현 /중앙대, 이석규/성균관대).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회장 이병관 / 광운대),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회장 허경옥/ 성신여대)가 참여한다.

한국소비자학회 회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소비자대상에는 동아제약과 신한카드가 선정됐다. 해당 업체들은 소비자 권익보호 및 사회적 취약층 배려 등에서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상식과 더불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환경에서의 소비패러다임의 진화와 그에 따른 사회적 배려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아울러 시민참여의 소비자정책을 토론하는 한국소비자원세션, 자율주행과 부품소형화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논의하는 한국지엠세션 등 총 13개 세션에 약 75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