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휴대전화, 텀블러로 교환해가세요”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폐 휴대전화를 텀블러로 교환해주는 자원 재활용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폐 휴대전화를 텀블러로 교환해주는 자원 재활용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그린캠퍼스사업단이 충청북도 환경서포터즈사업단과 함께 16일 교내 일원에서 자원 재활용 캠페인을 펼쳤다.

사업단 관계자와 환경서포터즈,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폐휴대전화기를 가져오는 사람들에게 텀블러로 교환해주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했다.

최현식 그린캠퍼스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친환경사회를 주도할 대학생들에게 환경보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19년 환경부의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의 친환경 문화 확산 및 인재양성, 환경 친화형 지속가능한 캠퍼스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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