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가 제9회 한빛도서문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따.
한림성심대학교가 제9회 한빛도서문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따.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한빛도서관은 16일 교내 4차산업혁명기술체험센터에서 제9회 한빛도서문화제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학생들의 독서 장려를 위해 진행한 한빛도서문화제 공모전은 9월 9일부터 29일까지의 공모전을 접수 받았다. 공모전에는 300자 서평 부문에 총 91명, 독서사진 부문에 총 106명이 지원했으며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각각 시상했다.

300자 서평 공모전에서는 변희정씨(관광외식조리과, 2)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변 씨는 “독서의 장점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정작 책을 손에 쥐기가 어렵다. 이번 공모전이 계기가 돼 독서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자기계발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독서에 투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빛도서관은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한빛도서문화제에서 공모전 당선 작품들을 전시했다. 한빛도서문화제에서는 공모전 당선작 전시 외에도 소원트리 제작, 켈리그라피&슈링클스 체험, 오행시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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