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오산시 청년과 함께하는 실무역량강화 자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오산시 청년과 함께하는 실무역량강화 자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오산시 청년과 함께하는 실무역량강화 자격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가량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구직자의 직무역량 및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4개 실무 역량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비즈니스엑셀 실무교육 △마케팅조사 분석사 자격교육 △재무회계 실무 자격교육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R프로그래밍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청년 포함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균 수료율 90% 이상, 각 교육과정별 만족도 평균 4.5점을 기록하면서 교육 수료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산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실무역량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사회 진출 후에 이번 교육 과정에서 익힌 직무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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