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가 초청한 하트세이버코리아 강사가 재학생들에게 응급처치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림성심대학교가 초청한 하트세이버코리아 강사가 재학생들에게 응급처치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가 4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교내 강의실에서 교육을 신청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역량교육(BLS·CPR)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간호학과, 치위생과, 유아교육과, 스포츠레저과 등 보건복지서비스 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교육과정이다.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성 및 소양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위해 하트세이버코리아 강사 4명을 초청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학과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총 303명의 학생이 참여한 결과 302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조영식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졌으리라 믿는다.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인성과 소양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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