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취창업진로처가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강동대학교 취창업진로처가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15,16일 양일에 걸쳐 교내 학생회관에서 졸업예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들에게 △취업사진 촬영 및 제공 △입사서류 컨설팅 △진로 및 취업코칭 △취업 진로 타로관 운영 등 도움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무부사관과 김다정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막막하고 부담스럽기만 했는데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본인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남후남 취창업진로처장은 “청년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졸업예정 재학생들에게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도 프로그램에는 약 300여 명의 졸업예정 재학생이 참여했다. 강동대학교 취창업진로처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하고 효율적인 취‧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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