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회사 임직원, 지자체 등 200여 명 참석… 옥션마켓서 18개 작품 선보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 LINC+사업단(단장 이규만)은 16일 교내 담헌실학관에서 개최한 ‘2019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기업·대학 간 산학협력 사례 확산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써 가족회사 임직원,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아이디어 옥션마켓’에서는 학생들의 우수 졸업작품 18점을 선정해 모의 투자와 전문가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대상은 ‘PLA조’ 팀의 ‘3D 프린터용 내충격/메탈린 PLA 소재 개발’이, 최우수상은 ‘슬-찬’ 팀의 ‘근력증강기술을 이용한 유모차’와 ‘TANGO’ 팀의 ‘스마트폰을 결합해 사용하는 스마트토이’에 돌아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코리아텍의 2019 졸업작품 전시회도 개최됐으며 5G 기반 스마트러닝팩토리 관람과 AR・VR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규만 LINC+사업단장은 “코리아텍 산학협력 페스티벌은 대학이 지역 사회와 기업을 연계해 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시너지를 창출하는 화합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