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출판문화원, 《가람 이병기 전집》 3권 간행
전북대 출판문화원, 《가람 이병기 전집》 3권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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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일기 부분
가람일기 부분 3권
가람일기 부분 3권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출판문화원)이 5년에 걸쳐 기획・출판하고 있는 총 30권 분량의 《가람 이병기 전집》(간행위원장 김익두) 중 ‘가람일기’ 부분인 6~8권이 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가람일기’ 부분은 ‘가람일기’ 총 5권 중 3권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가람 이병기 전집》은 전북대출판문화원(원장 황갑연)이 전북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1915년부터 기획, 총 30권 분량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출간된 ‘가람일기’ 부분 중 일기 원문 1~3권 부분은 순한문 행초서로 쓰여져 있었으며, 한문일기 부분의 탈초와 번역·주해는 유화수 호원대 교수(전집 간행위원)와 황제문 서울대 규장각 교수가 맡아 작업했다.

그동안 ‘가람일기’는 일부분만 선별해 출판된 적이 있으나 전체가 종합·주해 형태로 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총 30권으로 기획 진행되고 있는 《가람 이병기 전집》은 이번에 나온 3권의 ‘가람일기’를 포함해서 8권이 출간됐으며 이미 출간된 부분들은 가람의 창작문학 작품들 모음에 해당되는 분야다.

앞으로 간행될 부분은 시조론·문학사·국문학개론·고전 교주 및 주해·번역 및 주해 선집·역사·서지학·어휘작업·교과서 등 20여 권 분량의 내용들이다.

간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익두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워낙 다양하고 방대한 분량의 전집이다 보니, 그동안 자료의 수집 정리와 주해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행초서 한문일기 부분의 탈초와 주해 작업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그간 전북대 총장을 중심으로 전라북도지사, 전주시장, 익산시장 등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해당 기관들과 협력으로 내년 연말까지 전집을 완간할 계획에 있다. 문학계와 학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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