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 비롯한 재학생들 군산시민건강지킴이 부스 운영

간호학과가 군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간호학과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액 측정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간호학과가 군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간호학과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등의 건강 지킴이 활동을 한다. 또 K-POP 학과의 동아리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18~19일 이틀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변에서 군산시가 주최하는 2019 군산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째 개최되는 군산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군산시민교육센터가 주관해 매년 10월 개최되는 군산의 대표 시민축제 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2019 시민이 함께하는 군산 – 평생학습의 바다로’라는 슬로건으로 17개 팀이 꾸려가는 평생학습인 예술제와 각종 축하무대, 군산시 소재 38개 평생학습단체의 학습결과물전시, 학습마당·참여마당·나눔마당·토론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기획됐다.

호원대는 교육부 자율개선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시행하고 있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에서 호원대 간호학과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들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건강지킴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혈압측정, 혈당측정, 인바디측정,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군산시민의 건강지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19일 토요일에는 올해 신설된 학과인 호원대 K-POP학과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성인학습 요가 동아리인 파랑새 스토리의 고난도 동작 시연과 생활 요가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만종 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생학습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성화 하고 대학이 지역과 협력하고,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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