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SW융합클러스터 사업 통해 지역 초·중·고 대상 SW 및 창업교육 실시

대구대 경북SW융합인력양성센터가 ‘경북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지역 초·중·고교생의 SW 및 창업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대구대 경북SW융합인력양성센터가 ‘경북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지역 초·중·고교생의 SW 및 창업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대학교 경북SW융합인력양성센터(센터장 문병현)가 ‘경북SW융합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지역 초·중·고교 소프트웨어(SW) 및 창업 교육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경북SW융합클러스터사업’은 미래 기술인 ICBM(IoT, Cloud, Bigdata, Mobile)을 활용해 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한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대는 경북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약 16억원의 국고를 지원 받아 SW 및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대 경북SW융합인력양성센터는 지역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10개교에서 다양한 SW교육과 창업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경북SW융합인력양성센터는 저소득층,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교육관할청인 경상북도교육청과 지역 대학인 안동대・경일대・동국대 경주캠퍼스 등과 협력해 지역 SW 및 창업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활동을 벌였다.

문병현 대구대 경북SW융합인력양성센터장은 “대구대가 SW인재양성을 위한 지역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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