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대생 진로 탐색을 위해 현직자와의 토크쇼나 인터뷰 형식으로 점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대생 진로 탐색을 위해 현직자와의 토크쇼나 인터뷰 형식으로 점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재학생들의 진로를 상담하고 졸업 이후 진로를 독려하기 위해 여대생 특화 점심특강을 운영하는 등 캠퍼스 내 취업분위기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6일 교내 송암관 유사홀에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점심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직자가 얘기해DREAM’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신대의 대표적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여대생이 선호하는 직무 위주의 현직자를 초청해 직업과 직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다.

행사에 참석한 한 4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있고 궁금했던 직업에 종사하는 현직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고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점심도 먹으면서 현직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개최되고 있는 ‘현직자가 얘기해DREAM’은 여대생 특화 선호직무인 마케팅 직무를 비롯해 항공 승무원, 리조트사 고객 지원, IT 기획, 금융권, 영업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여행 OP, 창업성공 사례 등 다양한 직무를 중심으로 토크쇼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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