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혁 교수(오른쪽)가 18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자동차검사명인 인증서를 받았다.
박진혁 교수(오른쪽)가 18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자동차검사명인 인증서를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박진혁 자동차과 교수가 18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명인 추대식에서 자동차검사명인으로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추대식은 대한민국 대한명인 문화의 날과 함께 열렸으며 박주선 국회의원과 (사)대한민국명인회가 주최하고 월드마스터위원회와 세계명인회, 컬처스토리가 주관했다.

윤상호 (사)대한민국명인회 회장은 “대한민국 대한명인은 대한민국에서 그 분야를 대표하는 지도자를 지칭한다. 대한명인은 국가의 소중한 자산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힘차게 전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진혁 교수는“자동차검사명인분야는 자동차 결함(하자)에 대해 각종 검사 장비 등을 활용해 동일성 확인, 엔진 및 동력전달장치, 주행장치, 조종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완충장치, 연료장치, 자동차 주행과 관련된 전기·전자장치, 차대(차체), 배출가스, 소음·진동, 자동차사고유무평가 등을 검사하는 직무”라며 “앞으로 신차교환 환불, 자동차안전 및 환경 분야 등에서 결함조사를 통해 소비자 권익증진과 분쟁조정 중재에 기여하는 자동차검사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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