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법동초・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와 업무협약 체결

우송대가 지역 초등생의 자세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법동초・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송대가 지역 초등생의 자세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법동초・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가 17일 대전법동초등학교(교장 황여정),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회장 김두섭)와 ‘대전광역시 초등학생 대상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자가운동관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법동초의 황여정 교장, 소선중 교무부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의 김두섭 회장과 우송대의 김학만 보건복지대학 학장, 최봉삼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임우택 교수, 박시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세 기관은 ‘비정상적 자세 유지로 인한 근골격계 문제의 평가 및 분석’ ‘예방 및 자가운동관리 프로그램 교육’ 등을 제공하는 등 성장기 학생의 자세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만 보건복지대학장은 “최근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같은 생활환경 변화로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자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의 초등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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