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독도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학술대회 개최
영남대, ‘독도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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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남대 독도연구소 ‘우리나라 독도교육의 현황과 향후 방향’ 주제
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계 연구자 참여해 독도교육 관련 주제 발표, 토론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가 23일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 독도교육의 현황과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중, 고등학교 교사와 연구자가 참여해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독도교육의 현황과 문제점’(독도재단 박경근 박사), ‘우리나라 중학교 독도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대구 성광중 박재홍 교사), ‘우리나라 고등학교 독도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칠곡 북삼고 이광현 교사), ‘개정 학습지도요령과 교육과정의 독도기술 비교검토>(영남대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 ‘경상북도 독도교육의 현황과 개선방향’(예천여중 오홍현 교감)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교 교육일선의 교사와 학계 연구자가 직접 만나 상호 소통함으로써 바람직한 독도교육의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이 초·중·고 교육과정을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돼 더욱 주목된다. 지난해 3월과 7월에 일본 문부과학성은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및 학습지도요령해설서 개정판을 고시함으로써 2022년부터 일본의 초·중·고 교육현장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임을 명기할 것을 법적으로 의무화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영남대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독도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독도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교육과정 개편 방향과 향후 우리 독도교육의 나아가아 할 방향 등을 모색함과 더불어, 학교교육 현장의 교사들과 연구자가 소통함으로써 한층 강화되고 있는 일본의 왜곡 교육에 대응하여 독도교육의 방향을 보다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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