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학부 해외석학 특강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
‘재능 개발에 필요한 7가지 원칙’ ‘학생 성취도에 영향을 주는 교사의 역할’ 등 주제로 강의 촬영

경희사이버대가 교양 특강 일환으로 소장과 회장을 초청해 해외 석학 강의 촬영을 진행했다.
경희사이버대가 교양학부 해외석학 특강 일환으로 레나 스보트닉 소장과 에드워드 크로 회장을 초청해 강의 촬영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14일 KHCU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교양학부 해외석학 특강 시리즈 일환으로 레나 스보트닉 미국 심리학회 학교교육 심리센터(APA, CPSE) 소장, 에드워드 크로 TPI-US(Teacher Prep Inspection-US) 회장과 함께 간담회와 특강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 촬영에서 레나 스보트닉 소장은 ‘Seven Principles of Talent Development: Preparing the Next Generation of Artists, Scientists, and Leaders(재능개발의 7가지 원칙: 차세대 예술가, 과학자, 리더 양성)’를 주제로 음악과 과학 등 재능 개발에 필요한 원칙에 대해 설명하며 교사, 학부모, 학생에 시사점을 전달했다. 이어 에드워드 크로 회장은 ‘Evaluating Teacher Training Programs(교사양성 프로그램 평가)’를 주제로 학생의 성취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 중 교사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에 촬영한 특강은 교양학부 특강시리즈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특강 촬영에 앞서 열린 변창구 총장과의 간담회에서는 대학의 교육 목표와 가치, 교육 철학과 미래교육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학의 사회적 공헌과 급변하는 세계에서 대학이 준비하고 목표해야 할 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레나 스보트닉 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희사이버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기쁘다. 체계적인 교수지원 프로그램과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토대로 향후 경희사이버대가 갖는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창구 총장은 “영재교육, 교사양성 분야의 저명한 두 분을 모시고 특강을 촬영하게 돼 기쁘다. 우리 대학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온라인 교육을 통해 경희비전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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