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가 서일어울림라운지를 개소했다.
서일대학교가 서일어울림라운지를 개소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가 21일 도서관 1층에서 ‘서일어울림라운지’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일어울림라운지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지향 직무역량 강화, 창의적인 사고 도출, 학생지원관련 비교과 프로그램 공간 구축 등 교육환경개선을 목적으로 도서관1층 기존 잡카페 자리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서일대학교는 기존에 운영하던 잡카페 공간의 노후 된 시설과 집기를 개선하고, 공간 재배치와 인테리어를 통해 재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함양과 정보 교류와 자발적이고 자연스러운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일어울림라운지는 잡카페 어울림라운지, 오픈상담실, 스터디룸, 비교과 강의실로 총 4개의 공간으로 구분해 운영 예정이다.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청년들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비교과 강의실은 SU대학일자리본부와 취업지원팀에서 진행하는 취업프로그램 전용으로 활용함으로서, 진로·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방학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우제창 총장은 “재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와 취업정보 습득 뿐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들의 활성화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이 향상하는 데 서일어울림라운지가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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