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논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창의설계 및 드론기술 교육 모습 2
21일부터 논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창의설계 및 드론기술 교육 모습 2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21일부터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함께 논산지역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설계 및 드론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첫 교육이 실시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논산시의 ‘국방산업 발전육성 지원사업’과 건양대의 ‘K-LINC+사업’이 함께 협력해 이뤄졌다.

‘찾아가는 창의진로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한 지역의 수요와 논산시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으로,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창의코딩 능력을 배양하고 드론 제작 및 비행기술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논산시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모집된 각 학교에 창의설계 및 드론 교육 전문가가 방문해 약 1달간 교육을 진행한다.

홍영기 건양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체계가 지속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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