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왼쪽)과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발행인이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왼쪽)과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발행인이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가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열린 ‘2019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지역협력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2019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은 대학발전과 교육혁신, 지역협력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대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총 12개의 4년제 대학과 6개의 전문대학, 1개의 사이버대학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광주전남지역 수상대학으로는 조선이공대학교가 유일하다.

조순계 총장은 수상소감으로 “우리 지역은 광주형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산업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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