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체험관 개관식.
VR체험관 개관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교내 VR 체험존을 구축했다.

학생 복지를 위해 KT(회장 황창규)와 샵인샵 구축 계약을 체결한 한동대는 학생회관 2층에 KT VR 체험존을 도입, 지난 22일 개원식을 진행했다. KT의 VR 임대형 샵인샵 구축 사업에 따라 22일부터 교내 체험존에 KT의 VR 콘텐츠 서비스가 제공된다.

KT는 현재 운영 중인 도심형 VR 테마파크 ‘브라이트(VRIGHT)’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확보한 VR 플랫폼과 콘텐츠를 최적화해 임대형 샵인샵 VR 콘텐츠를 개발, 한동대 체험존에 제공한다.

체험존 제공 콘텐츠는 구체적으로 KT와 제휴한 앱노리 VR 스포츠 6종으로, 야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스쿼시, 양궁 등이다. 앱노리 VR 스포츠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취향에 따른 난이도 선택과 2인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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