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광림아트센터 창천홀서
국내 최초 여성 지휘자 김경희 관현악과 교수의 지휘로 숙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재학생 협연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음악대학이 11월 4일 광림아트센터 창천홀에서 제85회 정기연주회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지휘자로 널리 알려진 김경희 관현악과 교수가 지휘하며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6명의 재학생과 숙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을 한다.

연주회에서는 도니체티의 오페라와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 등의 협주곡이 선보일 예정이며 숙명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페의 경기병 서곡,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2번을 통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