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2019년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주비전대학교가 2019년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LINC+사업단은 23일 교내에서 ‘2019년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는 LINC+사업 협약산업체 애로사항 해결 및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 배양을 위해 6개월 동안 교수와 협약산업체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아 총 21개 작품을 개발했다. 개발된 작품을 대상으로 16일 ‘2019 LINC+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작품 평가 및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7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스마트폰과 목줄을 블루투스로 연동시켜 진동을 통해 반려견을 훈련시키는 제품을 개발한 ‘원격 동작 제어가 가능한 반려견 전자목줄’(전자과 BRAVO팀, 김재정 외 10명)이 차지했다.

박용균 LINC+사업단장은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의적 작품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LINC+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9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며 협약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전북지역 취업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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