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ICT 산학연계 과제 수행을 통해 연구 및 의료 IoT 신산업 개발
융합 기술의 학문적 정립을 위해 연구 및 학술 활동 꾸준히 진행

김승천 교수(왼쪽)가 ICT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승천 교수(왼쪽)가 ICT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김승천 IT융합공학부 교수가 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즈(ICT Innovation Awards)’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ICT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동아일보・한국경제신문・전자신문・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했다.

이는 ICT 융합 및 활용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기관,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김승천 교수는 20여 년간 ICT 산학연계 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 및 의료 IoT 신산업을 개발했다. 또 ICT 관련 국제학술대회를 조직·운영하면서 국제학술활동을 이끌었고 기술 융합교육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융합기술을 활용한 신산업의 탄생과 성장은 거스를 수 없는 커다란 물결이다. 융합 기술의 학문적 정립을 위해 연구 및 학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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