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자대학교와 상해 솬다 대학교가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양여자대학교와 상해 솬다 대학교가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여자대학교는 18일 교내에서 중국 상해 최초의 사립대학인 상해솬다대학교(Shanghai Sander University) 도심캠퍼스 국제패션교육학교와 학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해 솬다 대학교 국제패션교육학교는 패션, 문화콘텐츠 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영그룹인 상해방직그룹(Shanghai Tex Group)에서 투자해 설립한 학교다. 이태리 마랑고니, 뉴욕파슨스가 분교로 입주해 있으며 니트디자인학과, 바잉학과, 애니메이션학과 등 패션문화 관련 전공에서 약 2000명이 수학 중이다.

양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학생교류, 연구프로젝트 및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호적 협력관계를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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