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 아우디 부문이 A7와 A5를 기증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 아우디 부문이 A7와 A5를 기증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여주대학교(총장 고기채)는 24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 아우디 부문이 A7와 A5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차량은 아우스빌둥(Ausbildung) 프로그램과 자동차과 이론 수업 및 실습에서 기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부터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참여, 2020년 아우디 부문 공식딜러사에서 훈련중인 트레이니들이 여주대학교 자동차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일과 학습을 병행해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독일 직업교육 시스템으로, 현재 여주대학교를 비롯해 두원공과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가 협력 교육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여주대학교 자동차과 관계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스빌둥 참여와 교보재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함께 자동차 정비 분야에서 최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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