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엑스포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전통문화와 문화재 분야 트렌드를 선도하는 창의적 대학문화를 전문가 및 대중들과 공유하기 위한 ‘제1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엑스포’를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가 주최하고 온라인게임 개발사 라이엇게임즈가 후원하는 이번 엑스포는 다채로운 학술행사와 전통문화체험 및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문화유산 활용’을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문화유산전문대학원 콜로키움 △문화재 취·창업 포럼 △사진작가 ‘MJ KIM(엠제이 김)’의 인문학 특강 ‘오늘도 인생을 찍고 있습니다’ △대중성 있는 4개의 교과목 공개수업 등으로 구성된 학술행사는 문화재 및 전통문화 산업 전문가와 전공생은 물론 예비신입생들에게 수준높은 이해와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또한,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과거시험 급제자 선발대회 △도전! 과거급제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거 500주년 기념행사 등 이색적인 행사들이 마련돼 있어 재미와 의미를 더할 것으로 주목된다.

가을정취가 가득한 교정에서 펼쳐지는 △전통음식 만들기 △문화유산과 디지털이 융합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체험관 △심리극 공연 △공예품 만들기 체험 행사 △국가무형문화재 제14호 한산모시짜기 방연옥 보유자의 시연 △줄타기 공연 △전통국악 공연 등 풍성한 전시 및 문화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로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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