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안 음악회 모습.
한집안 음악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4일 대덕산학융합캠퍼스 다빈치실에서 지역기업, 주민, 동문과 교직원 등이 함께하는 ‘HANBAT FAMILY 한집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밭대학교 문화가 있는 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기획됐다.

송명기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퓨전퍼커션밴드 폴리 △소프라노 박혜림 등 성악가 8명 △한밭대 합창단이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노황우 문화체육부장은 “유성캠퍼스가 아닌 기업체가 밀집한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서 개최한 것은 대학 발전에 기여한 지역기업의 사랑과 관심에 대한 보답”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밭대학교는 대전 지역에 있는 바이오, 로봇, 반도체, 에너지 기업 등 테크기업 10곳과 손잡고 학생 취업을 위한 ‘한밭인, 지역을 반짝이다(한집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 자격증 취득 지원 및 현장실습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많은 참여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