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지역 유아·어린이를 초청해 한마음전 공연을 선보였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지역 유아·어린이를 초청해 한마음전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24일부터 이틀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사랑나무어린이집 등 경기 북부 14개 유아 교육기관 유아와 어린이 442명을 초청해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15회 한마음전(사랑)’을 개최했다.

한마음전은 장차 유아교사로 진출할 학생들의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유아들의 문화적 행복감을 증진할 목적으로 매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도 유아교육과 학생 300여 명이 나서 아이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마술・사물놀이・동화연극・음악 율동과 몰뮤직 등을 공연했다. 또 체험부스도 설치해 △유아교육 교재교구 전시 △놀이와 공부 △보고 놀고 만지는 동화 △마술 등을 선보였다.

권세경 유아교육과 학부장은 “2004년 시작한 한마음전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2019년 개정 누리과정에 적합한 교육과정이 반영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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