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교내 미술관서 선·후배 작품 50여 점 선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원대학교 대학원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이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K-ART 오늘의 주역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화의 다양성과 창작활동에 대한 현장 경험을 후학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향후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선도할 석·박사과정 연구생들과 목원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동문작가 41명이 ‘가을 교정에서 나누는 창작 공감’을 주제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정황래 미술·디자인대학 학장은 “2017년 대학미술관 개관기념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목원한국화의 어제와 오늘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작품을 출품해 준 동문작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권경태, 설악, 55cmX100cm, 화선지에 수묵담채
권경태, 설악, 55cmX100cm, 화선지에 수묵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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