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부 드래곤즈가 울산대 처장배 대회에서 3전 3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미식축구부 드래곤즈가 ‘울산대 복지처장배 부산경남미식축구 추계선수권 대회’에서 3전 3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미식축구부 ‘드래곤즈’가 ‘2019년 울산대 복지처장배 부산경남미식축구 추계선수권 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9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2달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경성대는 울산대, 해양대, 신라대 미식축구부와 세 번의 시합에서 각각 25 대 8, 35 대 0, 7 대 0으로 이기며 3전 3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성대 드래곤즈 김동현 선수는 “첫 큐비로 추계대회에 참가했는데 우승도 하고 평소 잘되지 않았던 패스도 성공하고 터치다운까지 찍어서 기분이 좋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이 크게 상승할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전국대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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