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가 '제8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大賞)'에서 부산광역시 시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정보대학교가 '제8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大賞)'에서 부산광역시 시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 평생교육원이 25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역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제2회 부산평생학습주간 개막식’에서 부산지역 평생학습사회 실현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공을 인정받아 '제8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에 선정돼 부산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열린사회, 열린교육의 요람’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1977년에 부산지역 최초로 평생교육이란 개념이 없던 지역주민에게 노인대학을 개설해 노인들에게 평생교육을 펼쳤다.

이후 1978년 주부대학, 1982년에 신부대학, 여성교양대학, 시민대학인 그린스쿨, 일자리 사업, 학점은행제, 보건아카데미 등 다양한 강좌를 42년간 펼쳐 부산지역의 평생교육을 선도해왔다.

또 1996년 문화센터, 동서어학당, 정보교육원, 민석스포츠센터에 이어 2013년 해운대 센텀캠퍼스에 최고의 요리 교육시설인 라쿠치나를 개관하는 등 부산시민들에게 대학의 첨단교육시설을 개방해왔다.

허광선 평생교육원 원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주부, 노인, 청소년, 소외계층, 은퇴자들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부산시민들에게 전 생애적인 교육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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