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비즈쿨 페스티벌 10월3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창업경진대회․미니해커톤․스피치대회,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등 열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9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을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대중 컨벤션 센터 1‧2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며 교육부가 후원한다. 비즈쿨(Bizcool)은 'Business'와 '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다. 

3일간 진행되는 축제에는 전국 136개 초‧중‧고등학교 및 학교밖센터 청소년이 참여하며 광주‧전남에선 경신여고, 광주여상, 자연과학고, 전남공고 등 19개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전시,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특히 광주 경신여고는 충주 성심학교와 함께 댄스 무대를 개막 축하공연으로 선보인다. 광주여상과 전남공고 등 전국 특별주제전시학교 32개교는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상생과 공존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동안에는 창업경진대회(COME UP BizCool), 미니해커톤(BizCool Ton), 스피치 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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