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인턴, 취업 최대 규모 K-Move 스쿨 운영

동서대가 2019년도 하반기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에 2개 과정이 추가 선정돼 총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동서대가 2019년도 하반기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에 2개 과정이 추가 선정돼 총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하반기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에 2개 과정이 추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대는 올 상반기에 △미국 산업그래픽디자이너 양성과정 △미국 IT엔지니어 양성과정 △일본 IT엔지니어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이 선정됐으며 하반기 K-Move스쿨에 △미국 패션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미국 무역물류프런티어 양성과정 등 2개 과정 40명이 추가됐다.

곽준식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우리 대학은 진로교육, 국내외 취·창업교육 및 청년고용정책 홍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해외취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나라에 우리 학생들을 보내 해외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대는 K-Move스쿨을 통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총439명을 교육시켜 해외에 파견, 글로벌 무대에서 실무를 익히도록 했다. 이 같은 해외인턴 , 해외취업에 큰 실적을 쌓은 공로로 2013년 교육부장관상, 2015년 노동부장관상, 2016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