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와 한국공항공사가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오산대학교와 한국공항공사가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오산대학교(총장직무대행 허남윤)는 24일 한국공항공사(kAC)의 자회사인 KAC공항서비스(사장 이상연)와 산업맞춤형 취업지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한 보직 처장, 직무 관련 학과장들이 참석했으며, KAC공항서비스(주)에서는 이상연 사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대학교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KAC공항서비스(주)와의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기계·전기·설비·유지·보수와 안내·조경·미화 등 27개 직무와 관련해 △직무 활성화를 위한 재학생 및 졸업생 지원 △직무 맞춤형 현장실습 지원 △직업교육 강화 및 현장실무적응 능력배양에 상호 협력 등 일자리 창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허남윤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함과 동시에 오산대학교만의 우수한 교수진과 특성화된 교육환경, 산학협력 체제를 통해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유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해 양 기관이 협력적 동반체제로 더욱 발전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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