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가 광주·전남 해외진출지원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전남 해외진출지원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센터가 25일 광주·전남 해외진출지원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2일부터 3일간 개최된 여수세계한상대회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은 기존 10개 협력기관에 더해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재단과 광주여대, 순천대, 순천제일대학교를 포함해 총 14개 민·관·학 기관 간 협약으로 확대됐다.

광주여대를 비롯한 광주・전남 해외진출지원협의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청년들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력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이준수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해외진출지원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해외취업교육, 설명회, 특강, 캠프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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