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 플라자 미용실 운영 및 대회 개폐회식 출연진 헤어 및 메이크업 맡아

서경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경대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국가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서 국가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5일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경대는 지난해 2월 우리나라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펼쳐진 ‘제23회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 기간에 국내외 선수들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서경대는 2017년 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들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수촌 플라자 미용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미용예술대학 학부와 대학원 학생, 서경대 예술종합평생교육원 원생, 교·강사진 등 213명이 올림픽대회 개최기간 동안 선수촌 플라자 내 미용실을 운영하고 개・폐회식 출연진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지원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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