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이 멘토링플랫폼 운영지원 사업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다빈치 멘토 네트워킹 및 교육’과 ‘다빈치 멘토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산학협력단이 멘토링플랫폼 운영지원 사업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다빈치 멘토 네트워킹 및 교육’과 ‘다빈치 멘토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철호)은 ‘다빈치 멘토 네트워킹 및 교육’과 ‘다빈치 멘토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9년 멘토링플랫폼 운영지원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해 아이디어 실현을 돕고 정부‧지자체 주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목원대는 대전・세종・충청권역 거점 주관기관이다.

이번 ‘다빈치 멘토 네트워킹 및 교육’ 행사에서는 50여 명의 다빈치 멘토링 플랫폼 소속 멘토가 참여해 △멘토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멘토링 방법론의 개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멘토링 노하우 공유 △멘토 역량강화를 위한 주제별 교육 △사업 간의 멘토링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 △참여자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 장으로 진행됐다. 주창림 KAIST 연구교수가 ‘기업가정신 기반의 멘토링 지식의 습득과 전달’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빅데이터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 멘토링‘을 주제로 열린 ‘다빈치 멘토링데이’에서는 20여 명의 멘토가 60여 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 고도화에 대한 그룹 멘토링을 실시했다.

정철호 산학협력단장은 “보다 많은 홍보와 체계적인 멘토링 구축을 통해 앞으로도 창업자와 멘토, 관련 기관들의 발전적인 교류의 장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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