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가 LINC+ 패션생산관리자 인력양성과정 사회맞춤형 PBL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강동대학교 LINC+ 패션생산관리자 인력양성과정 학생들이 사회맞춤형 PBL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패션생활디자인과 LINC+ 패션생산관리자 인력양성과정 학생들이 29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사회맞춤형 PBL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글로벌 패션 산업을 선도할 패션생산관리자 양성이라는 LINC+ 교육 목표로 성장해 온 학과와 협약업체인 S&K트렌드퍼, 이화물산, 흥창텍스타일과의 PBL 기반 산·학 연계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LINC+ 협약반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 습득한 뛰어난 작품역량을 기반으로 200여 명이 참관한 2019 강동 산학협력·NCS EXPO의 개막 행사로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집중수업과 현장미러형 수업을 통해 제작된 예비 디자이너들의 트렌디하고 실험적인 패션작품 45여 벌을 선보여 학생들의 교육효과를 확인하는 것과 동시에 협약업체의 교육 수요를 만족시켰다고 밝혔다.

PBL 성과발표회를 지도한 남후남 LINC+ 책임교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배운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K패션을 이끌어갈 발돋움의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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