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전문가 15명 참여

동의대 지역사회공존포럼 발족식.
동의대 지역사회공존포럼 발족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동의대에서 진행됐다.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28일 지천관 615호 브리핑룸에서 ‘2019 지역사회 공존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고, 동의대 사회봉사센터와 지역사회협력․대학문화혁신센터,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의 생활안전과 건강증진, 복지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포럼에는 지역사회 문제 예방과 해결을 위해 부산지역의 대학과 공공기관 전문가 15명이 참여하며, 동의대 공순진 총장이 보건과 의료복지, 재활, 구강보건, 노인복지, 사회복지, 거버넌스, 안전, 영상 분야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동의대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공감과 소통을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존’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나정현 사하구보건소장, 김정민 세흥병원 부장, 허 강 동의과학대학 스포츠재활센터 팀장, 장경애 신라대 치위생학과 교수, 김채영 동구노인복지관장, 김정근 부산복지개발원 연구위원, 윤성호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성일 다사랑 복합문예술회관장, 류강열 개금종합사회복지관장, 김형균 부산발전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장, 김동곤 부산 중부경찰서 정보과장, 박성대 동의대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 이달별 소방방재행정학과 교수, 이민흥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현서 치위생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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