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와 한국알테어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왼쪽에서 5번째 최병욱 총장, 6번째 문성수 대표).
한밭대와 한국알테어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왼쪽에서 5번째 최병욱 총장, 6번째 문성수 대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30일 한국알테어(Altair, 대표이사 문성수)와 가상공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7억5000만원 상당의 하이퍼웍스(HyperWorks)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상공학・디지털트윈・컴퓨터이용 공학(CAE; Computer Aided Engineering)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프라 연계·활용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과 기증이 한밭대 학생들로 하여금 우수한 CAE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알테어는 컨설팅, 엔지니어링, 하이퍼웍스 제품군 개발·판매, 기술 지원, 고성능 컴퓨팅 환경 구축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한 컴퓨터이용 공학 분야 전문기업으로 2001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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