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했다.
서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28일 서일대학교 호천관 소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해 설립‧운영되는 센터로 9월 개소해 서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영양사, 위생사 등 식품 관련 전문인력 7명으로 구성돼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시설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용 식단 및 표준레시피 제공 △순회지도를 통한 영양관리 지원 △위생관리 교육자료 제공 및 위생 순회 지도 △대상별 영양 및 위생교육 지원(어린이, 부모, 원장, 교사, 조리원) △영양관리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가정통신문 및 급식운영관리 서식 등 각종 정보 제공 △급식소 운영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제창 서일대학교 총장은 “서일대학교가 보유한 첨단 교육시설과 다양한 전공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중랑구 어린이 급식 발전에 기여하고,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성공적인 ‘지역-대학 상생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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