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30일 대학본부에서 지역발전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새만금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의 공생발전 및 우호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대학의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대학보유 특허 및 우수기술 제휴 △기술사업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학협동과정 등 맞춤형 커리큘럼 개설 △선취업후진학 계약학과 등 학부과정 개설 △교외근로장학생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공사보유 특허 등 우수기술 제휴 및 기술사업화 협력 네트워크 구축 △현장 체험 및 연계교육과정 등 현장실습지원 △새만금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도출 및 실행 등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 및 교육, 학생활동, 시설 및 장비, 지역사회 등을 위한 지원에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