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황창희) VERUM교양대학과 VERUM교양교육연구소가 강원도 대학발전육성사업 일환으로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에서 ‘제4회 관동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원도와 강릉시가 후원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인문학 콘텐츠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관동인문아카데미는 ‘미술 너머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박홍순 작가, 백인산 간송미술관 학예실장, 주호민 만화가, 이승훈 헐리우드 시각특수효과 전문가,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미술을 통해 과거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미래를 어떻게 맞이해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강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관동대 홈페이지 및 강릉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