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이 '실버케어산업 지원사업' 마케팅 추진단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산학협력단이 '실버케어산업 지원사업' 마케팅 추진단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이 30일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실버케어산업 지원사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마케팅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광역협력권산업 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실버케어산업 지원사업’ 마케팅 추진단은 실버산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성해 수혜기업의 사업화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마케팅 추진단은 중부대 산학협력단・홍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메리트 등 실버케이산업 관련기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충남・세종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역량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이시우 사업단장은 “실버산업 관련 기업의 니즈를 바탕으로 마케팅 추진단을 운영해 실질적인 기업의 혁신 및 사업화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역기업의 혁신 및 상생협력을 위해 2018년부터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으로 ‘실버케어산업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참여기업에게 전시회, 상품기획, 기술사업화 전략수립, 브랜드 연계,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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