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국제교류본부가 내달 1일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2019년도 강원대 외국인 학생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국제교류본부가 내달 1일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2019년도 강원대 외국인 학생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원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주진우)가 11월 1일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2019년도 강원대 외국인 학생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대가 주최하고 KT&G 상상 univ. 강원이 후원하는 것으로,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한국에서의 유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과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이 참석하며 △외국인 학생 12개팀의 모국 전통공연과 장기자랑 △강원대 무용학과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에 앞서 중국・몽골・베트남 등 외국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주진우 국제교류본부장은 “낯선 이국땅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서로 끈끈한 우정을 나누며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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