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제공으로 취업을 앞둔 여대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내달 1일, 8일, 15일 총 3회에 걸쳐 SMAT(서비스경영자격능력)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SMAT이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서비스경영자격(Service Management Ability Test)시험을 가리킨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취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대생 40명을 대상으로 교내 강의장에서 이뤄진다.

커리큘럼은 비즈니스 매너와 에티켓, 이미지 메이킹, 고객심리의 이해, 고객 커뮤니케이션, 회의기획 및 의전실무 등 실무를 기반으로 한 상황별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의 제휴를 통한 화장품 산업특강, 승무원 실무역량 교육과정, 인포그래픽 실무 교육과정 등이 같이 진행돼 서비스 취업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시너지 효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 대상의 진로및 취·창업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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