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왼쪽)과 손영철 TNC글로벌(주)회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왼쪽)과 손영철 TNC글로벌(주)회장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가 31일 동부캠퍼스에서 TNC글로벌(주)(회장 손영철)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과학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의 마이스(MICE) 산업 인력 양성과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경쟁력 강화 △유통물류경영학과의 유통 및 물류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됐다.

TNC글로벌(주)은 1984년에 (유)에이스방제라는 사명으로 창립해 물류·포장·방제·해외사업·무역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한 종합 물류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과 진로지도,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분야의 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양성 및 전문인력의 상호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연구 및 공동사업 추진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최대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 울산과학대학교는 허정석 총장, 김성배 교학처장, 서정호 인력개발처장, 이남우 산학협력단장, 전진우 총무처장, 이연주 국제교류·어학교육원장, 서용한 글로벌비즈니스학과장이 참석했다. TNC글로벌(주)은 손영철 회장, 전미숙 부사장, 이동걸 전무이사, 이광형 전무이사, 정승 베트남 호치민 법인장, 김보훈 본부장, 이성호 상무이사, 손우승 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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