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이해의 폭 넓혀, 취업연계로 직진

배화여자대학교가 30일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잇다DAY’ 행사를 개최했다.
배화여자대학교가 30일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잇다DAY’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가 30일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운영에 참여하는 한국SW테스팅협회(회장 박성호) 회원사 및 우수 ICT중소기업체들과 함께 ‘잇다DAY’ 행사를 개최했다.

‘잇다DAY’ 는 중소기업별 기업비전, 추진사업 및 재직자복지정책 등 기업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취업연계로의 직진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잇다DAY’에는 ㈜와이즈와이어즈, ㈜노츠, ㈜와이즈스톤, ㈜티벨, ㈜씽크트리, ㈜쓰리디아이즈 등 우수 중소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기업소개 및 즉석 취업관련 Q&A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배화여자대학교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단은 ‘잇다DAY’와 연계해 14일 20여 개 기업체들과 ‘중소기업 맞춤 채용박람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잇다DAY’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최근 일자리 찾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ICT분야 중소기업은 인재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기업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이러한 행사는 기업 차원에서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화여자대학교는 2019년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협・단체를 포함한 55개 업체, 3개 학과(스마트IT과, 정보보호과, 패션산업과) 학생 79명, 13명 교수진이 참여하는 현장맞춤형 IT융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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