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가 30일 ‘건강하SHU프로젝트-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삼육보건대학교가 30일 ‘건강하SHU프로젝트-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0일 ‘건강하SHU프로젝트-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의 건강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모티브를 기반으로 기획된 건강밥상 프로그램은 채식의 좋은 점을 소개하고 교수와 학생이 또는 학생들끼리 서로 정을 나누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학은 대학의 H관 앞마당에서 800여 명의 학생에게 채식식단으로 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김성민 인성교육원장은 “단순하고 균형있는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영양의 지름길”이라며 “적절한 영양 공급을 위해서는 과식이나 폭식보다 질 좋은 영양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아침밥먹었SHU, 건강하SHU, 행복하SHU 등의 SHU(Sahm-yook Health University) 시리즈를 통해 아침밥 먹기와 식생활 개선, 사제동행걷기 등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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