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본관 등 캠퍼스 일원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에는 대학현장 위기대응 시스템훈련을, 30일에는 본관, 학생회관, 도서관, 강석봉기념관에서 지진상황가정 경보에 이은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1일에는 건물 내 화재발생에 대비한 화재진압 소화기 분사훈련을 실시했다. 예지관(학생생활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재난안전 퀴즈대회도 진행했다.
나윤성 시설관리팀장은 “우리 대학 운동장은 안산시에 지정 신고된 옥외 대피소로 지진 발생 시 인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지진 대피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전달하고 옥외 대피소를 숙지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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