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이 어린이와 소화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교육시설재난공제회 제공]
정종철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이 어린이와 소화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교육시설재난공제회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 이하 ‘공제회’)는 어린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공제회는 교육부와 함께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및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열린 ‘제6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에서 학교 재난예방 체험차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철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과 박구병 회장이 현장을 찾아 세부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는 행정안전부, 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동주최하는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로서 세종시 현장 특성에 맞춰 13개 안전체험 및 36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종철 교육안전정보국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 미래 교육 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해 교육부 및 유관단체가 서로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0년에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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